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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출연자 진정성↑..검증 한단계 높였다” ‘돌싱글즈4’, 미국편으로 온다 [종합]

“이번에도 간절함이 큰 출연자들이 등장한다. 진정성이 있다.” 원조 돌싱 연애 리얼리티 ‘돌싱글즈’가 시즌4로 미국편으로 돌아온다. 제작진과 MC들은 진정성을 거듭 강조했다. 박선혜 PD도 “타지 생활을 하면서 이혼을 겪어서 간절함이 크더라. 시즌2의 윤남기와 이다은 커플을 보고 ‘우리도?’라고 기대하고 간절한 출연자들이 있다”며 “그만큼 진정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돌싱글즈’는 시즌2 출연자 윤남기와 이다은이 재혼에 성공해 프로그램에 대한 신뢰성을 높였고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이끌어냈다. 하지만 ‘돌싱글즈’는 시즌3 출연자의 불륜 논란 등으로 진정성이 감소한 것도 사실이다. 박 PD는 출연자 검증 과정에 대해 “앞선 시즌들에선 지원자들과 서류, 전화, 대면으로 진행했다면 이번엔 영상 미팅 또는 대면 미팅을 한번 더 하면서 심층적으로 알아보려 노력했다”고 전했다. 20일 MBN 돌싱 연애 리얼리티 ‘돌싱글즈’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공개됐다. 이 자리에는 박선혜 PD, 방송인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은지원, 셰프 출신 오스틴강이 참석했다. MBN ‘돌싱글즈’는 돌싱남녀들의 솔직한 이야기와 직진 로맨스, 쫄깃한 동거 과정을 리얼하게 담아내는 예능프로그램이다. 지난 2021년 첫발을 내디딘 후, 매년 다음 시즌을 거듭하며 어느덧 올해 4번째 시즌으로 시청자를 만난다.이번 시즌은 전 시즌들과 다르게 미국편으로 기획됐다. ‘신혼여행의 성지’로 유명한 멕시코 칸쿤을 배경으로 미국 출신 돌싱들이 출연한다. 박 PD도 전 시즌들과의 공통점으로 ‘진정성’을 꼽으면서도 더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낼 것이라고 예고했다. 박 PD는 “진짜 다시 만날 사람을 찾고 싶은데 미국 한인사회가 좁다고 하더라”며 “지원들에게 어떤 검증을 강요하거나 강제할 수 있는 부분이 조심스러워서 한계가 있었지만 최대한 우리 제작진들과 대화를 하면서 최선을 다해 검증했다. 진정성 있는 분들이 모였다”고 밝혔다. 또 박 PD는 미국편 기획 이유에 대해 “우리가 시즌1을 시작한 후 연애 프로그램들이 수십개 쏟아졌는데 나도 시청자 입장으로서 좀 지치더라. 모든 연애 프로그램들이 매너리즘에 빠진 게 아닐까 싶었다”며 “우리 프로그램도 장기적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찾기 시작했고 제작진 내부에서 미국편에 대한 얘기가 나왔다. 지원서를 받아 보니 애기가 정말 다양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 매력적인 출연자들과 재밌는 얘기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며 “지원자들이 미국 전역에서 왔고 이들의 그림들이 다채롭게 보여질 거다. 전 시즌들의 매력이 모두 합쳐졌다”고 자신했다. MC들도 국내편과 달리 미국편이 색다른 재미 요소가 있다고 말했다. 이혜영은 “’미국 내 한인 사회가 어떨까’라는 상상을 했던 적 있다. 그런데 내가 생각했던 것과 너무 다르더라”며 “어떤 부분은 한국적이고 다른 어떤 부분은 미국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또 내가 아는 사람이 나오더라. 녹화를 하면서 기절하는 줄 알았다”며 “누구인지는 말할 수 없다”고 귀띔했다. 이지혜는 “직업군이 정말 다양했다. 글로벌이다 보니까 ‘이런 직업의 사람이 나온다고?’ 싶은 게 있더라. ‘이렇게 여유가 있는 분인데 아직 왜 좋은 분을 못 만났을까’ 싶더라”라며 “표현도 굉장히 솔직하더라. 미국 마인드는 다르더라”라고 웃었다. 유세윤은 “서로 걱정하고 고민하는 지점이 다르다. 이전 시즌들은 자녀의 유무에 대해 신경을 많이 썼는데 이번엔 거리가 그렇더라”며 또 “한국편보다 출연자들이 서로 자신의 마음을 공유하는 게 크더라. 고민도 나누고 상담을 하는 게 이전 시즌에서 못 봤다”고 했다. 아울러 “ 전 시즌 통틀어 가장 수위가 높다”고 놀라움을 표현했다. 이번 시즌엔 미국 출신 은지원과 셰프 오스틴 강이 새롭게 합류한다. 은지원은 “일단 섭외가 왔을 때 시즌3를 모니터링을 위해 봤는데 빠져서 정주행을 했고 합류하게 됐다. 기쁘다”며 “‘돌싱글즈’가 주는 특별한 공감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지혜는 은지원에 대해 “지금까지 ‘은초딩’ 이미지였다면 ‘돌싱글즈4’에선 인간적인 면모가 드러난다”며 은지원이 실제 돌싱인 것을 두고 “진심으로 (재혼할) 때가 됐다 싶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스틴강은 “교포라서 이해할 수 있는 점도 있더라”며 “많이 부족한데 베테랑들이 있어서 너무 즐겁고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 기대해달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돌싱글즈4’ 미국편은 오는 23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ㅈ 2023.07.20 12:03
영화

“이 악물고 임했다” 이지훈·한승연의 설렘 가득 로맨스 ‘빈틈없는 사이’ [종합]

벽을 사이에 둔 설렘 가득한 로맨스가 극장을 찾아온다.31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빈틈없는 사이’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이지훈, 한승연, 고규필, 김윤성, 이유준, 정애연, 임강성, 이우철 감독이 참석했다.‘빈틈없는 사이’는 방음이 1도 안 되는 벽을 사이에 두고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게 된, 뮤지션 지망생 승진(이지훈)과 피규어 디자이너 라니(한승연)의 동거인 듯 동거 아닌 이야기를 그린 철벽 로맨스다. 이지훈은 옆집 남자 승진 역을 맡았다. 드라마 ‘달이 뜨는 강’, ‘신입사관 구해령’ 등에서 섬세한 연기로 인정받은 이지훈은 이번 작품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특히 지난해 IHQ 드라마 ‘스폰서’ 촬영 당시 스태프와 갑질 논란에 휩싸인 이후 오랜만의 공식 석상으로 주목받았다.“개인적인 일로 심려를 끼친 후 이런 자리가 처음이다. 많이 배웠고 죄송하다”고 말문을 연 이지훈은 극 중 맡은 이승진 캐릭터에 대해 “요즘 청춘들이 겪고 있는 환경을 가지고 있다. 실력은 없지만 가수의 꿈을 가지고 마지막 꿈인 오디션에 도전하는 친구”라고 소개했다.이지훈은 ‘빈틈없는 사이’를 통해 첫 주연을 맡았다. 이지훈은 “드라마만 많이 해오다가 영화는 네 번째다. 감사하게도 감독님이 좋은 기회를 주셨다. 이 작품과 캐릭터가 관객들이 잠시나마 쉬어가고, 웃음을 드릴 수 있었으면 한다. 승진 캐릭터가 고민하는 청춘들에게 조금이라도 공감이 될 수 있는 역할로 다가갔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실제로 벽을 두고 썸이 생길 수 있을 것 같냐는 질문에는 “얼굴도 모르는 상대방에게 고민과 조언의 말을 듣게 된다면 위안을 받을 것 같다”며 “‘썸은 생길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한승연과의 연기 호흡은 어땠을까. 이지훈은 “정말 좋았다. 데뷔 전 군대를 전역하고 카라 소속사에 오디션을 보러 가기도 했다. 그때 연습생이었는데 내게 큰 선배였다”며 “한승연과 연기를 한다고 했을 때 나도 모르게 느껴지는 긴장감이 있었다. 처음 눈을 마주쳤는데 포스와 카리스마를 느꼈다. 현장에서 나를 많이 챙겨주고 조언도 해줬다”고 말했다. 한승연은 24시간 재택 근무하는 옆집 여자 라니 역을 맡았다. 한승연은 캐릭터에 대해 “독립심, 경계심도 높다. 미어캣 같다”며 “예민한 매력도 있지만 속은 따뜻한 친구다. 24시간 재택근무를 하는 피규어 아티스트”라고 소개했다.한승연은 캐릭터 구현을 위해 노력한 부분도 들려줬다. 그는 촬영 전 피규어 작업실에 찾아가 간소하게나마 작업하는 방법을 배웠다고 밝혔다. 한승연은 “세트장에서 미술팀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외주 작품들을 주변에 놓고 찍으니 예쁘고 재밌더라. 원래 손으로 만드는 걸 좋아하는데 흙 만지는 게 너무 재밌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카라 멤버들의 응원도 있었는지 묻자 한승연은 “로맨틱 코미디 영화에 들어간다고 하니 ‘언니랑 딱 맞는다’고 이야기해주더라”며 “스킨십이 있는지 궁금해하길래 깜짝 놀랄 수 있다고 해뒀다”고 답했다.두 배우와 함께 고규필, 김윤성, 이유준, 정애연, 임강성 등 개성 넘치는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다. 7월 5일 개봉.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5.31 12:27
연예일반

서출구, 10년 사귄 미모의 여자친구 공개..“4월 결혼 목표”(‘결말동’)

래퍼 서출구가 10년 사귄 여자친구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19일 방송될 채널A ‘결혼 말고 동거’(이하 결말동)에는 각종 예능에서 뛰어난 두뇌플레이를 선보였던 래퍼 서출구가 10년째 연애 중인 여자친구 이영주와 함께 새로운 동거남녀로 합류한다. 10년 열애 끝에 내년 4월 결혼을 앞두고 동거를 시작했다는 서출구와 여자친구 이영주의 모습이 공개되자 아이키는 “이럴 줄 알았다. 힙합 하시는 분들은 다 예쁜 분이랑 사귄다”라며 부러움이 섞인 반응을 보였다. 이영주는 “처음 만났을 때 연하는 남자로 안 보였다”라며 서출구의 첫인상을 밝혔다. 이어 그는 “주변에 래퍼가 있는 것도 아니다 보니 나랑은 다른 세계의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연락해 보니 너무 재미있었다”라고 덧붙여 서출구의 어깨를 으쓱하게 했다. 서출구는 “연애 1년 차일 때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나갔다가 슬럼프가 와서 그냥 자숙했다. 이후 3년 정도를 도 닦는 노인처럼 홀로 자숙하며 돈도 거의 바닥나고 정신적으로 힘들었다” 며 “그때 영주가 ‘있을 때는 있는 만큼 잘해줬으니 없을 땐 없는 만큼 못해주면 된다’고 말해줬다”라며 큰 힘이 되어준 여자친구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그러자 이용진은 “저도 전역하고 아무것도 없을 때 와이프가 했던 말이 기억난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아내가 ‘난 오빠한테 큰 기대 안 해 괜찮아’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혜진은 “마음의 짐을 덜어준 거다”라며 이용진 아내의 속마음을 이해했고, 이용진도 “진짜 통장에 100만 원도 없을 때라 오히려 고마웠고, 아내에게 내 모습을 솔직하게 보여줄 수 있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5.19 14:10
연예일반

‘로맨스 장인’ 장기용, 오늘(22일) 전역

배우 장기용이 전역한다.장기용은 22일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2021년 8월 23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지 1년 6개월 만이다.앞서 장기용은 사전 제작됐던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촬영이 끝난 직후 입대했다. 특히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송혜교, 최희서, 김주헌 등이 면회를 왔던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장기용은 지난해 3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이 같이 밝혔다.군 생활을 건강하게 마친 장기용은 새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 등 여러 작품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012년 모델로 데뷔한 장기용은 드라마 ‘나의 아저씨’,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간 떨어지는 동거’,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2.2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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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출신 바로 "軍, 무사전역..좋은 작품 찾아뵐것"

남성그룹 B1A4 출신 바로(차선우)가 군대 전역을 알리며 활동 재개를 예고했다. 바로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단결 할 수 있습니다. 병장 차선우 2019.07.30~2021.02.20 무사히 전역했습니다. 그동안 기다려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바로는 "기다려주신 만큼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라며 "그 전에 짧게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려고 하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라고 밝혔다. 또 바로는 "함께 동거동락했던 간부님들과 우리 조교들! 늘 고생많은데 조금만 더 힘내고 누구보다 멋있게 전역하길 응원할게. 고마웠고 다들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바로는 지난 2019년 7월 30일 입대 후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했다. 최주원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2.2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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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선우, "무사히 전역했습니다"..전역 신고

배우 차선우가 전역했다. 차선우는 21일 인스타그램에 '단결 할 수 있습니다. 병장 차선우 2019.7.30~2021.2.20 무사히 전역했습니다'라며 전역을 알렸다. 이어 '그동안 기다려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기다려주신 만큼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 전에 짧게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려고 하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그리고 함께 동거동락했던 간부님들과 우리 조교들!! 늘 고생 많은데 조금만 더 힘내고 누구보다 멋있게 전역하길 응원할게! 고마웠고 다들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차선우는 지난 2019년 7월 30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건강한 모습으로 전역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1.02.2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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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로꼬 "입대 전 쌈디와 동거, 전역 후 독립"

로꼬가 독립한 사연을 전한다. 29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서는 래퍼 로꼬와 양세형이 매물 찾기에 나선다. 내년 3월 결혼 예정인 의뢰인 예비부부는 이사 경험 부족과 바쁜 직장 생활로 인해 신혼집 찾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희망 지역은 서울 전역으로 두 사람의 직장이 있는 서울역과 강남역에서 대중교통으로 1시간 이내의 곳을 바랐다. 또 신축 또는 리모델링이 되어 있는 집으로, 집 근처 편의시설과 산책할 수 있는 공원이 있길 원했다. 예산은 매매가 5-6억 원대였지만, 집이 마음에 든다면 7억 원 중반까지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최근 전역한 래퍼 로꼬가 인턴 코디로 출격한다. 방 구하기에 앞서 그는 입대 전, 래퍼 쌈디와 한 집에서 같이 살았다고 고백한다. 그는 자신이 먼저 쌈디에게 집을 내주며, 언제든 쉬라고 말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이후 자신이 입대를 하면서 쌈디가 분가를 했고, 지금은 혼자 살고 있다고 한다. 이어 로꼬는 현재 살고 있는 집에 대해서 불만을 털어 놓는다. 집을 보려면 발품을 많이 팔아야 하지만, 군인이라 집 볼 시간이 없어 급하게 구했다고 한다. 이사한 지 두 달 밖에 되지 않았지만, 다시 이사하고 싶다고 말해 모두의 안타까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한편 복팀의 양세형과 함께 출격한 로꼬는 혹독한 예능 신고식을 치렀다고 한다. 매물의 베란다에 서서 예비부부 의뢰인을 위한 축가를 부르는가 하면, 양세형의 요청으로 프리스타일 랩까지 선보이며 진땀을 흘린다. 양세형은 첫 출격을 앞두고 걱정하는 로꼬에게 “최근 신혼부부 집 찾기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다”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인다. 실제로 지난 9월 방송분에서 양세형이 소개한 ‘합치면! 정이 되는~ 합정 아파트’를 의뢰인 부부가 계약했다고 밝혀 시선을 모은다. 덕팀에서는 배우 한다감과 노홍철이 출격한다. 최근 본가 한옥과 신혼집이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한다감의 인테리어 감각을 다시 한 번 엿볼 수 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29일 오후 10시 4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27 16:10
연예

강민혁, MBC '오! 주인님!' 주연 캐스팅···유학파 재벌 3세役 [공식]

배우 강민혁이 전역 후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강민혁은 내년 3월 방송 예정인 MBC 새 미니시리즈 '오! 주인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오! 주인님'은 연애를 '안 하는' 드라마 작가와 연애를 '못 하는' 로코퀸 여배우의 휴먼 로코 동거스토리를 그린다. '소울메이트' '운명처럼 널 사랑해' 등 많은 이들의 인생작을 탄생시킨 로맨스 장인 조진국 작가와 4부작 드라마 '미치겠다, 너땜에!'를 통해 감각적이고 섬세한 연출력을 입증한 현솔잎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극 중 강민혁은 프랑스 유학파 출신의 국내 최고 화장품 회사 재벌 3세 '유진' 역을 맡았다. 그는 유명 코스메틱 브랜드의 이사로 트렌디한 남자의 완성판이다. 강민혁은 매력적인 마스크와 훤칠한 비주얼로 특유의 매력을 뽐내며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들 예정이다. 강민혁은 제대 후 첫 작품인 카카오M 오리지널 디지털 드라마 '아직 낫서른'에 이어 MBC 새 미니시리즈 '오! 주인님'까지 연달아 캐스팅되며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다수의 작품 활동을 통해 조연부터 주연에 이르기까지 차곡히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노력형 배우 강민혁이 '오! 주인님!'을 통해 보여줄 매력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강민혁은 지난 3월 19일 멤버 이정신과 함께 현역 만기 전역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1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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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 강하늘, 소신 행보로 이어가는 상승세

배우 강하늘이 제대 후 소신있는 행보를 보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강하늘은 지난 5월 현역 만기 전역 해 복귀작으로 KBS 2TV '동백꽃 필 무렵'을 선택했다. 결과는 성공적. 시청률, 화제성을 다 잡았고, 연기력과 공효진 등 함께한 배우들과의 호흡까지 흠 잡을 데 없었다는 호평이 쏟아졌다. 사실 그동안 군필 배우 중 제대 후 복귀작에서 좋은 성적표를 받는 경우는 많지 않았다. '연기 감이 떨어졌다' '연기에 너무 힘이 들어갔다'는 지적을 받거나 군 입대 전 작품에 비해 시청률, 흥행면에서 아쉬운 성적을 거두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강하늘은 어느 것 하나 부족함 없는 성공적인 복귀를 했다. 이후 행보는 예상을 깼다. 차기작으로 연극을 선택했다. 인기와 인지도를 쌓은 배우들이 연극이나 뮤지컬로 돌아가는 경우는 많지 않다. 상승세와 화제성을 이어가기 위해서라도 더 큰 규모의 영화와 드라마를 차기작으로 선택한다. 강하늘 역시 다양한 작품 제안이 쏟아졌지만 언젠가 꼭 한 번 해보고 싶었던 연극 '환상동화'를 차기작으로 결정해 공연 중이다. 강하늘은 2015년 tvN '미생'을 마치고 주목도가 올라갔을 때도 차기작으로 연극 '헤롤드&모드'를 선택해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카메라 앞에 있는 것도 분명히 재미있는데 제가 가장 큰 재미를 느끼는 건 무대 위에서 다같이 (연기)하는 것이고 그걸 굉장히 좋아해서 선택을 한 거예요." 강하늘의 연극 사랑은 유명하다. 신인 시절 소속사를 결정할 때도 연극이 중요한 '조건'이었다. 일부 대형 소속사에선 신인 배우들이 소위 뜨기 전 연극 보단 TV나 영화 등에서 인지도를 쌓길 선호하기 때문. 하지만 연극이든, 드라마든, 영화든 좋은 작품이라면 하고 싶다는 강하늘의 말에 당시 소속사, 매니저가 동의하며 함께 일을 하게 됐다. 그렇게 인연이 돼 10년간 동거동락한 매니저가 최근 새롭게 설립한 신생 기획사에서 강하늘은 초심을 잃지 않고 데뷔 초와 변함없이 소신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다음 작품은 영화다.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로 영화 '기억의 밤' 이후 3년 만에 스크린 복귀를 한다.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오랜 시간 서로를 그리워하지만 만날 수 없는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멜로 영화다. '멜로 눈깔'을 장착할 강하늘의 연기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2.05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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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 전역 후 복귀작은 MBC '더 게임:0시를 향하여'

옥택연이 전역 후 복귀작으로 '더 게임'을 선택했다.소속사 피프티원케이는 배우 옥택연이 MBC 새 수목극 '더 게임:0시를 향하여'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8일 밝혔다.드라마 '더 게임:0시를 향하여'(이하 더 게임)는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와 강력반 형사가 의문의 연쇄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숨겨진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지난 5월 전역한 옥택연은 '더 게임'에서 상대의 눈을 보면 그 사람의 죽음 직전 순간이 보이는 신비한 능력을 지닌 김태평 역을 맡아 복귀한다.타인의 죽음이 보인다는 가혹한 운명에 좌절하기 보다는 오히려 자신만의 특별한 능력이라 여긴다. 재력, 완벽한 비쥬얼, 섹시한 두뇌까지 갖춘 예언가 태평을 통해 특유의 밝은 매력은 물론, 한층 깊어진 눈빛과 성숙해진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MBC '시간'을 연출한 장준호 감독과 SBS '드라마의 제왕', KBS 드라마스페셜 '기묘한 동거'로 필력을 인정받은 이지효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하자있는 인간들' 후속으로 내년 1월 방송 예정이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7.0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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